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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핵의혹 미온 대응”야당,햇볕정책 비판
국회는 20일 상임위별 예산안 심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북한 금창리 핵시설 의혹과 동해안 괴선박 출현사건이 돌출하면서 여야는 정부 햇볕정책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다. 한나라당은 햇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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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통령 귀국 회견]북핵 의혹은 있고 확증은 없다
김대중 (金大中) 대통령은 20일 서울공항 도착 직후 기자회견을 가졌다. 金대통령은 시종 확신에 찬 목소리로 외교적 성과를 부각시키면서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안보.화해의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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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진.유송일씨 가족 '海上귀순' 의혹 증폭
김영진.유송일씨 가족.해상귀순'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있다.귀순경위나 구조상황에 대한 안기부의 발표가 군.경의 설명과 다른데다 그나마 오락가락하고 있기 때문이다. 〈관계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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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해안 경비 허술하다
【제주=신상범·김형환 기자】제주도 해안 경비에 큰 구멍이 뚫렸다. 중국 천안문 사태 관련 수배자라고 주장하는 중국인 12명이 15일 중국을 출발, 21일 오전10시 제주도 모슬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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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웅산」1주년… 현지의 표정
북괴가 아웅산묘소 폭탄테러를 저지른지 1년. 그 테러현장인 아웅산 묘소는 천마디의 용변보다도 더 무거운 무언의 증언으로 테러행위를 고발해 주고 있었다. 아웅산 묘소는 사건당시 파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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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탄장치때 경계 전혀 없었다|버마법정 북괴범인진술·증언내용(주버마한국대사관보고)
아웅산묘소 암살사건의 범인들인 북괴군정찰국 특공부대소속 3명에대한 심리를 하고있는 버마법정에서 범인의 진술과 증인들의 증언내용은 다음과 같다. 버마주재 한국대사관이 외무부에 보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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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해에 머물러|북괴테러범 태웠던 동건애국호 싱가포르서 입항금지|공해에 머물러
【싱가포르 지사】아웅산폭파사건의 범인인 테러분자들을 실어날랐던 북괴무역선 동건애국호가 10일 싱가포르 외항부근에 들어왔다. KAL기격추사건및 랭군참사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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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마, 북괴선추정 어선나포 생포된 공작원 3명중 1명 사망
[랭군외신종합=연합]버마해군은 14일 랭군항으로부터 3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북괴선박으로 보이는 트롤어선 1척을 나포해 수사중이라고 비공식소식통들이 전했다. 한편 공식외교관명단에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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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수상한 북괴선」수사
【콜롬보AFP·UPI=본사특약】스리랑카당국은 10일 스리랑카 콜롬보항 남쪽해상에 정박중인 북괴화물선 통곤호가 미얀마암살 폭발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를 가려내기위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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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간첩
안전기획부가 이번에 검거한 3개 간첩망 6명의 간첩단들의 활동양상을 살펴보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몇가지 특징을 엿볼 수 있다. 북괴는 해외에 두고 있는 무역상사와 공관에까지 대남공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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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서 무장간첩 2명 사살
전남 횡 간도에 무장간첩이 침투한지 한 달이 채 못된 1일 밤 남해안 남해 도에 또다시 북괴무장간첩 3명이 침투했다. 대 간첩대책본부장 신현수 중장은 1일하오 11시30분쯤 무장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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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장 간첩선 1척 격침
북괴무장간첩선 1척이 25일 새벽 포항 근해에 침투한 것을 해·공군 합동작전으로 격침시켰다고 대 간첩대책본부가 발표했다. 대 간첩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25일 0시20분쯤 포항동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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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군용선 승무원의 송환
지난달 19일 우리 영해를 침범했다가 동해안 거진앞 바다에서 격침된 북괴군용선의 생존승무원 8명이 13일 송환되었다. 이 북괴군용선은 속초 남쪽 27km해안으로부터 2.5해리 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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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진 간첩선과 북괴의 역선전|강재륜
요즘 북괴는 동원 가능한 산하단체들과 모든 선전·선동매체들을 총동원해 지난 5월18일 거진 앞 바다에서 우리해군 함정에 의해 격침된 무장 간첩선이「평화적 고깃배」였다는 선전에 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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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에 침투한 북괴 선박은 인민 무력부 소속의 간첩선
【판문점=이영섭 기자】군사정전위원회 제3백87차 본회의가 27일 상오11시 판문점 본 회의장에서「유엔」군 측 요구로 열렸다. 회의에서「유엔」군 측 수석대표「워런·C·햄」소장은『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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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-그 허상과 실상
회국통신사에 근무하는 한국인 기자 P씨가 「네팔」취재출장을 마치고 「방콕」을 경유, 「홍콩」에 내렸다. 「카이탁」 (계덕) 공항 세관원은 1시간이상 그의 짐을 샅샅이 뒤졌다. 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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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에 간첩선, 어로 지도 선에 총격
대 간첩대책본부는 지난 10일 하오 4시30분쯤 경남 삼천포 근해에서 소형어선으로 가장한 북괴무장간첩선이 어로지도 중이던 우리 비 무장지도선 통영호(25.8t·선장 김선두·39)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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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 경비에 이상없다|8·18 사건 후 더욱 경계를 강화
여기는 독도. 울릉도에서 동동남쪽으로 92km 떨어진 한국의 최동단. 북위 37도14분18초, 동경1백31도52분23초에 위치한 동해의 고도에 학술조사단 (단장 원병오)을 태운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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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억류 일본어부 2명 11일 귀국예정
【동경 7일 동양】「쇼오세이마루」(송생구) 사건으로 북괴에 억류돼있던 부상한 일본선원 2명이 오는 11일 하오 「아이찌껭」(애지현) 「기누우라」(의포)항에 도착할 예정이다. 조총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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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언론 눈치 작전
한편 일본 신문들은 이 사건을 1면 4, 5단으로 보도했으나 북괴를 자극하지 않으려는 듯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있다. 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NHK방송은 북괴 선박을 「외국선박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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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해사건 때 출동한 미 팬텀기-오산기지서 발진"
【워싱턴=김영희특파원】미 국방성관리는 북괴선박격침사건 때 2대의 「팬텀」전폭기가 1백「마일」떨어진 오산기지에서 이륙했었다고 말했다. 국방성은 출동한 팬텀기는 서울에서 발표된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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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몰된 것은 어선
북괴방송은 26일 하오 9시57분 서해괴선박 침몰사건에 대해 남북 조절위 평양 측 부위원장 명의의 이례적인 경고문을 보도하고 27일 새벽 l시12분과 1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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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우도에 무장간첩
대 간첩대책본부는 5일 상오 제주도동방3.5km지점우도에 무장간첩 2∼3명이 출현, 해초 건조 장 경비원에게 총격을 가해 경비원1명을 사살하고 달아났다고 발표했다. 대 간첩대책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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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연안 봉쇄 촉구
【워싱턴16일AFP합동】미군정찰기의 격추사건을 둘러싸고 16일 미국의회의 반응은 신중·강경론으로 양분되어 있다. 상원외교위원장 「풀브라이트」 상원의원은 미국이 그러한 모험을 정당화